◆…사진제공:골든블루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Kavalan Distillery Select)를 추가로 출시한다.
카발란은 2006년 타이완 킹카 그룹의 증류소 카발란이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숙성 연산 표기는 없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와 함께 각종 주류품평회에서 280개가 넘는 금메달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약 70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골든블루가 2017년 클래식과 쉐리 오크,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 등 3종을 수입해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 23일부터는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카발란 브랜드 중 가격이 합리적이고 개성이 강한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카발란 마스터블렌더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장 순수하고 크리미한 맛과 독특한 짙은 호박색을 띠며 도수는 40%이다.
타이완 특유의 열대 과일 향과 바닐라향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풍미와 함께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며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해 애호가들부터 초보자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비싸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보다 많은 애호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스터블렌더 이안창(Ian Chang)이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해 순회 홍보 및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국내 위스키 시장은 지난해 판매량이 2017년 대비 6.3% 하락하며 10년 연속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싱글몰트 위스키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골든블루는 몰트바, 칵테일 바 등에 카발란을 입점시켜 점유율을 확대하고 골든블루, 팬텀과 함께 위스키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