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나서는 김은경 전 장관.. 구속 영장 기각[연합뉴스 제공]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6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에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서울동부지법은 "객관적인 물증이 다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가 이미 퇴직함으로써 관련자들과 접촉하기 쉽지 않게 된 점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김 전 장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구치소를 나와 취재진에게 "앞으로 조사 열심히 받겠다"고 짧게 답한 뒤 미리 준비한 차에 탑승해 귀가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금 국세청은]승승장구하던 국세청 부이사관이 공직을 떠나는 이유22시간전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행시46회 2명, 세대8기 2명.. 승진자 면면 살펴보니1일전
[원가회계]공손품 회계(2)-정상·비정상공손 수량 결정9시간전
추경호 "이재명 1심, 공정한 판결을…'김건희 특검법' 이탈표 걱정 안 해"1일전
“억대 연봉자에서 이젠 실업자"...美 빅테크 칼바람에 개발자 '구직난'16시간전
"유예냐 시행이냐" 금투세 공방 여전...한투연 촛불집회 나선다23시간전
민주, 오는 24일 금투세 토론회 대진표 확정...시행 vs 유예 3대3 토론23시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