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승리 흔적 지우기…빅뱅 굿즈 '모자이크' 처리

YG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게이트'로 빅뱅을 탈퇴한 승리의 흔적을 지우기에 노력하고 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 연예인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YG셀렉트'에서 승리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승리가 소속됐던 그룹 빅뱅과 관련된 상품에서 승리의 얼굴은 모자이크로 처리됐다.

또 승리의 개인 굿즈는 삭제된 상태이며 빅뱅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에는 지드래곤, 탑, 대성, 태양의 모습만이 남아 있다.

일부 빅뱅 단체 상품에서는 승리의 모습이 아직까지 남아 있으나 곧 모자이크 처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승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뱅 탈퇴는 물론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