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아니에요 [사진: 고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준희가 일각에서 제기된 '승리의 연예인 접대부' 루머에 대해 "아니에요"라며 해명했다.
지난 27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일부 누리꾼들이 "승리의 비밀 누나라고 하던데 진짜냐",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언급된 뉴욕에 간 여배우가 누나냐" 등의 내용으로 댓글을 달자 직접 "아니에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는 앞서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이 직접 해당 사실을 질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5년 승리가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면서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됐다. 카카오톡 단체방에는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가수 정준영 등이 속해있었으며 승리는 해당 카톡방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최종훈은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말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종훈이 "여튼 배우 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라고 해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