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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1심 판결 불복 항소장 제출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9.04.16 11:26

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사진: YTN]

◆…무면허 음주 뺑소니 손승원 [사진: YTN]

무면허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손승원(29)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승원 측은 지난 12일 선고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홍기찬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사상죄(일명 '윤창호법'),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손승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근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취지의 법이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손승원)은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또다시 사고를 내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경찰에게 동승자가 운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책임을 모면하려는 모습을 보여 죄질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을 엄벌하라는 입법 취지는 이 사건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쪽에서 무면허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손승원은 이미 지난해 8월 3일 다른 음주사고로 인해 11월 18일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 사고로 인해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한편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손승원은 '헤드윅', '그날들' 등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힐러', '너를 기억해',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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