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60㎡·1200가구…30일 1순위
◆…'세종자이 e편한세상'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 짓는 '세종자이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전체 1200가구 규모다. 면적 타입별로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가 계획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설계, 펜트하우스 복층 설계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원패스시스템, 인공지능 스피커(세대별 1대),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인 스카이큐브,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등이 계획됐다. 조경시설은 대형목과 정원형 휴게시설이 조화된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리빙가든, 수변카페 등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공동주택 단지와 세종 테크노밸리, 국내·외 대학공동캠퍼스 등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부지다. 인근에는 세종시청,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위치한다.
교통의 경우 4-2생활권 내 BRT간선급행 2개 노선 정류장이 마련되며 인근 구즉세종로를 통해 대전 주요 업무지구 밀집지역인 둔산동 접근이 용이하다.
조준용 분양소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세종시 일대 주거가치를 높이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