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살됐다던 김혁철 살아있어…통역담당 김성혜와 함께 구금돼 조사중 [사진=연합뉴스제공]
북한의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살아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단독 보도했다.
4일(현지시각) CNN은 “앞서 한국의 한 언론이 북미회담 실패로 총살됐다고 보도한 북한 외교관 김혁철이 구금된 상태로 살아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혁철은 지난 2월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실패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역 담당을 맡았던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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