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기공업을 방문한 김재일 대구세관장(좌측).
대구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난 11일 올해를 새로운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유망 수출기업인 보국전기공업(주)을 방문했다고 12일 전했다.
보국전기공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산업용 발전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남아, 중동 등으로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보국전기공업의 관세행정 종합지원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지원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보국전기공업 곽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수출여건 및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FTA활용 및 관세환급 등 수출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종합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세관은 기업 간담회에 이어 보국전기공업 통관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 환급, 세정지원 제도를 포함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