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 이미지. 사진=블랙스톤그룹
제주도와 경기도 이천에서 블랙스톤CC를 운영하고 있는 ㈜블랙스톤그룹이 콘도미니엄과 페어웨이 빌리지 단지로 건립하는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의 창립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에 들어서는 리조트로 블랙스톤벨포레 컨트리클럽은 모두 18홀 규모(파72)로 마운틴코스와 레이크코스, 클럽하우스로 구성되며 이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수 조망권을 확보한 익스트림루지와 짚라인, 눈썰매장, 워터파크 썸머랜드, 수상스포츠, 드래곤보트, 양떼목장 등을 갖춘다.
부대시설로 북유럽풍 양식당과 카페, 펍 등이 마련되며 문화강좌와 기업 세미나, 강연, 레크리에이션 등에 활용 가능한 교육연수원(MICE)도 조성된다. 충북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제품을 맛보고 이용할 수 있는 파머스마켓도 들어선다.
전문 조경사가 가꾸는 국제정원이 배치되며 다양한 지피 식물·수종의 관람이 가능한 식물원에는 전문 강사의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이밖에 대학축제, 단체행사, 이벤트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야외 공연장도 설치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립회원은 법인·개인회원으로 53㎡형, 115㎡형, 168㎡형 72객실로 나뉜다. 7년 반환형 회원제로 53㎡는 2000만원, 115㎡은 4375만원, 168㎡형은 6375만원으로 책정됐다.
리조트 관계자는 "블랙스톤 벨포레 골프장 그린피를 정회원과 지정회원에 대해 각각 60~50%가 할인되는 회원 혜택이 제공되고 콘도미니엄도 회원 요금으로 연간 30일 이용 가능하다"며 "각 계좌별 회원은 4매의 부대시설 이용 카드가 발급되는데 이는 썸머랜드, 루지, 수상레저, 양떼목장, 짚라인 등 부대시설을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종합회원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65일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무기명 풀구좌(전용객실) 회원도 한정으로 모집 중"이라며 "골프혜택도 4명 모두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 이미지. 사진=블랙스톤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