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보석으로 논란이 된 이호진 전 태관그룹 회장 징역 3년 확정 [사진=연합뉴스TV화면 캡쳐]
'황제보석' 논란에 휩싸였던 이호진(57)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징역 3년을 확정 받아 2021년 10월까지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이 전 회장은 2011년 구속된 후 건강상의 이유로 병보석을 신청 해 집과 병원만 오가야 한다는 조건으로 7년 넘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 기간 중 음주와 흡연을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일명 '황제 보석'이란 비판이 일면서 지난해 12월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