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Filite WEIZEN)'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애호가와 밀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다양한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라인업으로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국내 필라이트는 뛰어난 가성비와 우수한 품질로 초기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으며 이후 시원함을 강조한 후레쉬로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필라이트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해 출시 2년2개월만인 지난 6월 누적판매 6억 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인당 14.8캔, 1초에 8캔을 마신 수치에 해당한다.
신제품 필라이트 바이젠은 밀 맥아와 밀 보리를 사용해 부드러운 첫 맛을 자랑하며 오렌지 껍질과 다양한 과일의 향이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향긋한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필리 등 브랜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고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캔 (355ml, 500ml)제품 2종만 출시,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가격은 이전 라인업과 동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