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특보' 이어지는 내일 더 더워…서울 주말 최고 36도 예고

◆…주말 날씨 폭염 [사진=DB]

국지성 호우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35도가 넘는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등 중부 지방도 기온이 크게 올라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은 1일보다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서울은 이번 주말쯤 최고 3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열사병과 탈진 등의 위험성이 크니 볕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