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2019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에너제틱 시티' 콘셉트의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 시즌 스포츠룩을 강화해 기능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용 아이템의 비중을 대폭 높였다.
이번 시즌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면서 동시에 통기성과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런닝 등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3D Mapping 집업 점퍼 및 하이브리드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폴리진 가공으로 스포츠 아이템의 기능을 강화해 활동 시 흐르는 땀에 구애 받지 않고 쾌적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겨울 제품인 다운 아이템에는 3M 신슐레이터를 적용해 땀이 나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프레시히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캐주얼한 스포츠룩을 주로 선보여 왔던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런닝과 피트니스 중심의 기능성이 돋보이는 라인을 론칭해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손광익 LF 스포츠부문장 상무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퍼포먼스 라인을 강화하면서 시티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기능성 아이템을 대거 출시해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스타 마케팅에 치중해 온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오는 9월 개장하는 호텔 체인 하얏트의 '안다즈 호텔' 피트니스와의 협업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전문 스포츠웨어로서의 콘셉트에 부합하는 활동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시티 스포츠룩은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