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관세행정 업무혁신에 적극 도움을 준 목포선원선교회 김장민 목사와 대한통운 직원 및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를 적극 청취·해결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수출입통관 및 환급업무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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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목포세관은 관세행정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나타내는「세관별 청렴지수 측정」에서 2001∼2002년 연속 1위, 2003∼2004년에는 2·3위의 영예와「관세청장모니터링 고객만족도」분야에서도 수년동안 상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깨끗하고 친절하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세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세관은 지난 1897년 10월 목포해관으로 발족하여 1907년 1월 목포세관으로 개칭된 후 올해로 개청 108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산하에 완도와 노화도감시소를 두고 있다.
올 8월 현재 47명의 직원과 수출입물동량은 19억불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