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아이폰11, '양방향 충전 기능' 발표현장 노쇼 이유는?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 2019.09.18 11:33

양방향 충전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아이폰11 시리즈의 중요 기능으로 예상되었던 역 충전 기능이 발표에서 빠진 것과 관련, 2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 공개 전 카메라의 배치 형태나 주요 기능과 사양, 심지어 공식 제품명칭 등 거의 모든 내용과 함께 역 충전(양방향 충전) 기능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거의 확정적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애플이 9월10일(현지시간) 실제 공개현장에서 공개되지 않은 것은 물론 언급조차 없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역 충전이란 아이폰을 통해 이어폰(에어팟)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잔자의 S10은 물론 화웨이 메이트 P30 프로도 지원하는 기능으로 TF 인터내셔널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 밍치는 지난 4월 아이폰11에 탑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이후 그는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애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한때 정확한 아이폰 정보유출로 유명했던 서니 딕슨(Sonny Dickson)은 여전히 새로운 아이폰에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애플이 발표행사에서 이를 공개하지 못한 이유는 아이폰11에 양방향 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과 하드웨어는 내장하고 있지만 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이다.

물론 하드웨어가 포함돼 있을 경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일부 수정을 통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될 수 있다. 그러나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어 애플의 의도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실상 폐기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양방향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단말기가 시판되고 전문가들이나 관련 유튜버 등이 단말기를 분해해 애플의 의도가 어디에 있었는지 증거를 찾아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끈한 토픽·쏠솔한 정보 조세일보 페이스북 초대합니다.

관련기사

Copyrightⓒ 2001~2020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