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시위 자유 보장, 그러나 어느 집회건 불법은 용납안돼"
◆…이낙연 국무총리(사진=더팩트)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있었던 광화문 집회와 관련, "수십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며 청와대앞 폭력시위와 JTBC 기자 성추행 등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해 법에 따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어제 광화문에서 큰 집회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돼선 안 된다"며 "어느 집회건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