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VR기기 전문 업체 Pico와의 독점 제휴를 통해 VR 헤드셋인 'Pico 리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4K(3840×2160)의 해상도에 818의 PPI(인치당 픽셀)를 지원해 일체형 VR 헤드셋 기기인 Pico G2 4K플러스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며 판매가 25만원으로 Pico G2 4K플러스보다 21만9천원 낮은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 고객은 이용 요금제에 따라 판매가에서 최대 15만원 할인해 1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Pico G2 4K플러스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센서를 적용하고 USB 케이블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하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형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을 VR 헤드셋으로 그대로 옮기는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 U+프로야구, U+골프 등을 눈앞에서 대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항공사와 제휴해 기내에서 VR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내 U+VR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진에어 특가 프로모션 슬림 한진을 통해 항공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Pico 리얼플러스로 영화, 공연 등의 VR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신청 가능 노선, 신청 방법 등의 항공사 기내 U+VR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jinair.com/booking/index)를 통해 14일 오전 11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