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일 통영에코파워 신임 대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그룹이 지난 14일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에 HDC현대산업개발 장경일 상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익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장 신임 대표는 1990년 현대산업개발(현 HDC)에 입사한 뒤 고속도로, SOC현장,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4공구 현장 소장 등 민간SOC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인프라기획팀장, 건설관리실장, 인프라사업역량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통영에코파워는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 5269㎡ 부지에 1012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탱크 1기 등의 건설을 추진하는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의 사업자다. 내년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공사계획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착공, 2024년 하반기 상업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