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매달 임직원들 급여에서 1천원을 공제해 나눔을 실천하는 'U+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4년 간 누적 약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개개인의 1천원을 모아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모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금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 28명과 장애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후원이 이뤄졌다.
11월 기준 U+천원의 사랑 참여 임직원은 3천400명으로 전체 임직원 중 32%에 달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월 모금액은 534만8천원, 누적 기금은 약 1억5천100만원에 달했다.
기부에 대한 부담스러운 인식을 깨고 최소한의 경제적, 시간적 투자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 가능해 나눔의 가치를 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캠페인으로 U+천원의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포함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권장 중으로 1팀/1담당 1나눔, U+보네이션(Vonation),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