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패딩처럼 세상을 훈훈하게 덥혀준 선행 사례자 43명 탄생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사례에 주목
2015년부터 5년 동안 388명 선행 스토리 소개
◆…자살하려던 청년을 설득하고 취업까지 시켜준 부산진경찰서 개금파출소 서병수 경위. 사진=네파 제공
네파가 올해 5년째 진행한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5가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 속에 미담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 43명을 탄생시키며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 주인공을 선정해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2015년부터 첫 론칭해 올해까지 5년째 이어온 네파의 장기 CSR 프로젝트로 올해는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과 함께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까지 채널을 확장해 10월부터 3개월에 걸쳐 '좋아요' 17만여 건, '공유' 2천여 건, '댓글' 5천여 건이 남겨지는 등 300만 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식 채널 외에도 선행과 미담 주인공의 이야기를 더욱 많이 알리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캠페인을 전개해 5만6748건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모금활동으로 모인 1200만원의 기금은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에 주목했다. 자살 하려던 청년을 설득하고 취업 자리까지 알아봐 준 경찰관 이야기부터 폐지 모은 돈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할머니, 아픈 길고양이를 위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병으로 펀딩을 한 초등학생 이야기 등 일상 속 훈훈한 스토리가 소개되어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는 “지난 5년 동안 네파는 진심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일상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특히 따뜻한 패딩 사례가 더욱 많은 플랫폼에서 전달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기울여준 만큼 내년에도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