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신년산행에 나선 S-OIL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제공
S-OIL이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와 임원, 부장급 이상 직원, 신입사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S-OIL은 올해 국제해사기구(IMO) 황 함량 규제 강화 대응을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최적화 지속, 원팀(one team)이 돼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 추진,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계획 수립·추진 등을 주요 목표로 수립했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린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팀이 돼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