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2일 공개된 갤럭시 S20 시리즈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판매는 20일부터 26일, 국내 공식 출시는 3월 6일로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신 5G 이동통신, 120Hz 디스플레이, 고용량 메모리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갖췄다.
특히 S20 울트라는 폴디드 렌즈를 적용해 10배 줌으로 촬영을 해도 화질에 손상이 없는 것은 물론 최대 100배 줌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Space Zoom)을 지원한다.
S20는 내장 메모리 128GB로,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핑크 색상으로 124만 8500원에, S20+와 S20 울트라는 256GB 모델로 S20+는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아우라 블루, 아우라 레드 색상에 135만3000원이다.
S20 울트라는 코스믹 그레이, 코스믹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59만5천 원이며 사전 구매자는 다음 달 6일 정식 출시 전에 제품 수령이 가능하고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개통할 수 있다.
3월 5일까지 개통하는 사전예약 구매자에게는 AI 홈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나 스마트폰으로 메모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1년 1회 한정)를 지원해주는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 모두 예약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통신사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먼저 SK텔레콤은 블루 마케팅을 통해 T월드 다이렉트(shop.tworld.co.kr) 예약·구매자 선착순 3천 명에게 S20 단말기와 아우라 블루 에코백, 신세계 상품권 3만 원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PANTONE 액세서리 5종, 블루투스 이어폰, 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고속충전 지원 액세서리 1종을 증정하고 예약·개통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삼성 에어드레서, 무풍큐브,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다음 KT는 예약자 중 3월 5일까지 개통하면 Klug 미니 마사지기 SE, 삼성 JBL 무선 이어폰 FreeX, Lune 무선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OA퓨어 공기청정기, ReQM 짐벌 셀카스틱, RAON 무드 등 무선 충전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톡을 통해 갤럭시 S20 사전예약 이벤트를 공유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는 CU 빅 요구르트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0만2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24개월간 사용 후 반납하고 갤럭시 S, 갤럭시노트 등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 S20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 주는 중고기기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27일부터 6월 말까지 S20 등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구글 모바일 핵심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원 6개월 무료 이용권 및 구글 플레이 포인트 골드레벨도 부여한다.
갤럭시 S20 사전예약 개통 첫날인 27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7만9300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무료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S20 클라우드 핑크 전용색상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S존이 입점된 400여 개 매장에서 예약가입 기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딸기 음료 교환권, 핑크색 화장품 등 핑크색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