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학금 전달식 사진.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학 및 대학원생 2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올해 1학기 장학금으로 모두 1억 5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액을 1년간 지원받는다. 위원회는 학업성적뿐 아니라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보험전공 박사과정자 1명도 선발해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2000만원 한도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최대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학기에는 별도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지 않는다”며 “선발된 장학생들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금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해 국가 경제와 생명보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