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늘 곁에 두고 읽는 책 증 하나가 오그 만디노가 쓴 “아카바의 선물”이라는 책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는 우리의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면, 모든 것은 선택의 결과”라는 것이다. 이 책이 생애설계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4가지의 메시지를 정리해 본다.
너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의 소산이다.
너희는 걸작품이며 대의명분이 뚜렷하고 무한한 능력의 소유자이며 형상과 행동이 뚜렷하고, 존경스러우며 언행은 천사와도 같고 신과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너는 왜 자신을 배신하느냐? 너는 왜 인간의 축복이 네게는 없다고 울부짖느냐? 왜 너는 삶을 변화시킬 힘이 없다고 자신을 속이고 있느냐? 너는 희망이 없느냐? 너는 왜 응달에 움츠려서 실망을 하고 공포와 절망의 지옥 속으로 빠지기만 기다리느냐. 너는 매우 많은 것을 갖고 있다. 나는 아량과 충심으로 너에게 이것들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치에 빠져 버린 철없는 어린 아이와도 같이 그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너는 지금도 위대한 영광을 위한 모든 축복을 갖고 있다.
사람은 적게 가지고 있어 가난한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많은 욕망만 가지고 있어 가난한 것이다. 또 진정한 안전이란 가지고 있는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갖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것 속에 있다.
너의 축복을 계산하라.
너의 진귀함을 선포하라.
너의 진귀함을 더 이상 어둠 속에 파묻지 마라. 밖으로 꺼내라. 세상에 보여라. 결코 타인과 같이 행동하지 마라. 흉내내지 마라. 왜냐하면 너는 악을 흉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악을 흉내 낸다면 항상 그보다 더 악하게 되며, 또 선을 흉내 낸다고 해도 그 보다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모방하지 말고 네 주관대로 행하라. 그리하여 세상에 너의 독특함을 보여 주어라. 그러면 세상은 너에게 황금을 뿌릴 것이다.
성공의 모든 비결 중에서 결코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 너에게 1마일을 함께 가기를 강요한다면 2마일을 가는 것이다.
성공을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은 무슨 일이건 너에게 요구되는 것보다 더 많은, 더 훌륭한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옛날부터 모든 성공했던 사람들이 걸어온 길이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라. 네가 보수를 받은 만큼 밖에 일하지 않는다면 너 자신은 범인에 불과한 것이다. 네가 받은 보수보다 더 많은 것을 했다고 해서 속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시계추 같은 것이라 네가 오늘 받지 못한 것은 내일 열 배가 되어 되돌아 오리라.
너희는 다음가 같은 힘을 갖고 있다.
나는 너에게 사고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의지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웃음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상상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창조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계획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언어의 힘을 주었다. -말, 표현, 메시지
나는 너에게 기도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행동하는 힘을 주었다.
나는 너에게 선택의 힘을 주었다.
나는 너의 위대한 선택의 힘을 결코 다시 빼앗지 않았다.
힐책보다는 사랑을
눈물보다는 웃음을
파괴보다는 창조를
중단보다는 인내를
비난보다는 칭찬을
구걸보다는 구제를
도둑질보다는 기증을
지연보다는 실행을
퇴보보다는 성장을
저주보다는 기도를
죽음보다는 삶을 선택하라
다시는 스스로를 천시하지 마라. 오늘부터 너의 재능을 감추어 두지 마라. 오늘을 즐겨라. 그리고 내일 또 내일을….
나는 이 글을 매일 한번씩 읽는다. 생에설계는 누가 대신 완성해 주는 것이 아니다. 최근 우리를 힘들게 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받은 축복을 계산하고, 우리 스스로의 진귀함을 알려며, 다른 사람에게 기대 이상을 주고, 선택의 힘” 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