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주문하고, 부산시민을 포함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APEC행사가 안전에 관해서도 완벽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군·경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경계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성공적인 회의의 개최를 위해 협조와 헌신을 다하고 있는 국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생활에 불편을 감수하면서 APEC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부산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제행사인 APEC의 성공을 위한 국민 모두의 협조와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