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이 피곤함을 달래고 쉼을 추구하는 휴식공간으로 재조명 받으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과거 단독주택에는 부자들이 관심을 가졌으나 최근들어 소득 수준이 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집의 가치를 소유보다는 힐링·휴식공간으로 찾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 이에 집으로의 안식처를 찾으려 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단독주택이 주택시장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은퇴를 준비하고 어느 정도 재력을 쌓은 노년층이 주요 고객이었다면 이제는 30~40대의 젊은층이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면서 "30~40대의 젊은층은 노후 세대에 비해 주거 환경과 트렌드에 민감한 편으로 아파트와 더불어 개인 마당이나 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단독주택에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데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주거지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어 인기가 꾸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접 베네우스 더가든 이미지. 사진=무궁화신탁
이러한 가운데 진접택지지구에서 단독주택단지 '진접 베네우스 더가든'가 분양 중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만 2758.8㎡에 전용 305~320㎡ 34개 필지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해참공원, 철마산, 왕숙천, 아쿠아키즈파크, 에버그린파크,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등이 위치한다. 가까운 교통망으로는 2021년 5월 개통예정인 4호선 연장선(진접선) 진접역과 2022년 착공예정인 GTX-B노선 별내역, 47번 국도, 2020년 개통예정인 진접내촌간도로 등이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대형 의료시설 등이 구성하며 진접초·고, 해밀초, 주곡초·중, 진접도서관, 어린이비전센터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한다.
1만 2758.8㎡ 대지를 대지지분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전용 305~320㎡ 34개 필지로 나눠 100% 개인토지소유로 분양하는 단지이며 홍보관 내 별도 부스가 설치돼 건축관련 상담이 진행된다. 중목구조의 친환경 목조단지 설계로 유명한 건축가 이현욱소장이 직접 설계한 주택을 만나볼 수 있고 침실과 거실·주방의 분리 설계로 독립된 스튜디오공간 확보, 넓은 마당·테라스, 온실 등 에코노믹 설계 체험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취약점인 보안문제를 하나의 단지로 묶어 보완하고 전기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 문제도 지중화로 완비한 단지"라고 소개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