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5일 개관…2일부터 오프라인 사전예약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대유평지구 일원에 짓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 등 전체 1125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41층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 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된다.
이번 오피스텔 분양은 사이버 견본주택 외 사전예약자에 한해 실물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에서 오는 2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5억원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하게 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KTX·분당선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덕영대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도 인접한다. 오는 8월에는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내년 착공이 계획됐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 대형 상업시설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송림초,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정자동 학원가 등이 있다.
단지 오피스텔은 전 타입 전용 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4베이,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다. 대부분 판상형 구조로 3개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구성되는 특징도 지닌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9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