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G타워 투시도. 사진=광명하나바이온
광명 소하지구 복합지식문화타워 '광명 G타워'가 앵커 테넌트의 입점 확정이 이어지면서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명 G타워는 소하지구 내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원에 들어서며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 641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에는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들어서 업무와 여가, 건강검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 지하 1층~지하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메가박스)이 입점을 확정했다. 지하 2층에는 지역 첫 대형 볼링장도 조성된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의 입점도 확정된 상태다.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도 마련된다.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명 G타워는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 소하동 S부동산 관계자는 "광명 G타워는 영화관, 볼링장, 어린이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에 이어 핵심 앵커 테넌트 중 하나였던 건강검진센터의 입점도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그 효과를 누리기 위한 문의와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에는 전용면적 기준 최소 12평부터 최대 53평까지 다양한 평면설계가 적용돼 의료기반산업부터 IT업체, 제조업체 등 맞춤별로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며 넉넉한 주차공간도 계획됐다.
광명 첫 트윈타워형, 테라스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돼 곳곳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한 층별 옥외 휴게공간(일부층 제외)이 배치된다. 기숙사는 별동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격은 최저 600만원 후반대부터 평균 7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926만원(부동산114·2018년 기준)인 것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