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청 페이스북]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2동에 사는 39세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야탑동의 성남 149번 확진자가 다녀간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의 하나님의 교회 예배에 6일(토)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청은 “6일 9시, 15시, 20시 예배에 참석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검진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탑동에 위치한 엔비에스 파트너스 직원인 성남 149번 확진자는 5월 30일과 6월 1일 해당 업체를 방문한 서울 강동 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서울 강동 28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