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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원부자재 관세특례 물품 '3개→14개'로 확대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 2020.06.30 10:54

코로나19에 따른 원부자재 긴급 항공 수입 시

관세부담 완화 대상 품목 11개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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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전청사.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긴급 항공운임 관세특례 대상 물품을 30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입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항공운임 관세특례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 2월 1차 공고한 '자동차 생산에 투입되는 와이어링 하네스(8544.30-0000)'부터 '기타 플라스틱 절연전선(8544.42-2090)'과 '직류전동기(8501.10-1000)'까지 총 3가지 물품에 한해 적용해 왔다.

특례 대상 11개 물품은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현장 애로 물품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을 통해 건의 받은 물품 목록까지 모두 검토해 선정됐다.

물품가격과 운임 보험료 등을 더한 금액에서 관세율을 곱한 뒤 관세가 매겨지는데 이 때 적용되는 항공 운임과 해상 운임은 약 15배 이상 차이난다는 게 관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확대 물품도 기존 3개 물품과 동일하게 항공 운송으로 들여왔더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상 운송비용을 한시적으로 적용해 관련 업계의 관세부담 완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기존의 3개 물품에 더해 이번에 선정된 11개 물품이 차질 없이 관세특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상시화 된 감염병 대응 체제 속에서 물류 차질로 인한 기업 경영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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