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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사병 원인은? 야생 '마멋' 불법 섭취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 2020.07.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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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림프절 페스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에서 목축업자가 설치류의 일종인 마멋을 불법 사냥해 먹고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바얀누르 시보건위원회는 흑사병에 대해 3단계 경계령을 발령하고 페스트균을 옮길 수 있는 설치류에 대한 사냥과 식용을 금지하며 주민들은 발열 등 페스트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국에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페스트 혹은 흑사병은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쥐 등 설치류에 기생하는 벼룩이 매개하는 감염병으로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벼룩이 사람을 물 때 전파된다. 사람 간에도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이 가능하다.

중세에 유럽에서 크게 유행하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발병이 보고된 바 없다.

한편 내몽고 당국은 흑사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 방역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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