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투시도. 사진=이수건설
이수건설이 지난 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체 842가구 규모로 이 중 20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실소유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59㎡A·B타입모두 4베이 판상형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팬트리,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도입된다. 가변형 벽체도 적용돼 침실2·3을 통합하거나 분리하는 등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틈새타입인 전용 72㎡A타입은 4베이 판상형·2면 개방형 평면으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안방에 마련된다. B타입은 안방 드레스·알파룸과 함께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가 이뤄진다.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에 팬트리, 현관수납장 등이 설치된다. 안방 드레스룸·파우더룸이 계획됐으며 B타입은 침실이 보다 넓게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양산의 주거 중심으로 불리는 물금지구의 뛰어난 생활환경을 누리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에 걸맞게 좋은 아파트를 시공하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집약시켰다"며"평면 외에도 단지 조경,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교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지며 주차공간이 100% 지하화돼 단지 지상부가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양산에서 공공택지지구로 조성되는 사송지구와는 달리 민간택지의 재건축 일반분양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실제 모델하우스와 동일하게 각 평면의 모델룸을 VR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 오프라인 견본주택도 일반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3일로 계획됐다. 분양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와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