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컨베이어 설비 및 제조 전문기업 대양롤랜트(대표 나복남), 예지보전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 이선휘)과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지 보전이란 설비 상태를 확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의 사태를 사전에 예상해 유지하고 보수하는 업무를 말하며 KT AI 기술력과 대양롤랜트의 컨베이어 설비, 퓨처메인의 예지보전 솔루션을 결합해 AI 예지보전 솔루션을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설비의 잠재적 고장 징후는 초음파를 통한 진동 측정으로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AI를 활용한 진동 분석 기술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고장 원인 분석과 정상 수명 예측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대양롤랜트와는 제조·설치·운영·유지보수·수리 등 설비의 모든 단계에서 산업 현장과 고객의 요구 맞춤형 AI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운영과 유지보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열악한 산업 현장의 환경을 AI 기반의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해 경제적 효과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