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예능 '더 라이벌' 이미지.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채널 '스크린골프존'이 18일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골프 예능 프로그램 '더 라이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명의 개그맨이 매주 각자 지인과 팀을 이뤄 다양한 골프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모두 20회로 제작되며 이 중 10회씩 유튜브 생중계와 녹화 방송으로 나눠 골프존 유튜브 채널, 스크린골프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날 생중계로 진행될 첫 방송에선 안소현·조아연 프로가 개그맨 변기수·홍인규와 함께 골프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안소현 프로는 2014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와 2016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조아연 프로는 지난해 KLPGA 신인왕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스크린골프존은 첫 방송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에서 실시간 의견을 반영해 경기 결과에 따른 혜택과 벌칙도 정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사업부장은 "기존 콘텐츠와 더불어 뉴미디어를 활용한 '더 라이벌'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처럼 사용자 니즈를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제작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방송 일정은 스크린골프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