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어케이
홈술 문화와 코로나 블루 등으로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겁게 즐기자'는 주류문화가 젊은 층에서 확산되는 것도 단 술 유행에 한몫을 하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애플사이더가 눈길을 끈다.
수입주류 유통회사 ㈜비어케이가 출시한 아일랜드 애플사이더 매그너스(MAGNERS)는 사과를 발효해 만든 술로 탄산음료 사이다와는 달리 사과를 발효시킨 달콤한 맛을 가진 주류의 일종이다.
아직까지 국내 주류시장에는 생소하지만 영국에서는 전체 주류 시장 점유율 11.2%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매그너스는 사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며 자체 보유한 전용과수원 약 1만 8천여 평에서 재배된 17종의 사과에서 즙을 추출한다.
사과주 함량 90% 이상으로 인공 색소 무첨가에 글루텐 프리로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잘 어울리며 국내에는 쥬시 애플(330ml 병, 500ml 캔), 오리지널애플(330ml 병) 2종이 출시됐다.
특히 쥬시 애플 500ml 캔 제품은 전 세계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쥬시애플과 오리지널애플은 2019년 세계 비어 어워즈 사이더 분야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 50개국 이상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기분전환을 위해 달콤한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다양화 하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주류 시장의 다양성도 한층 증가하고 있어 애플 사이더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