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토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도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전까지 충남남부와 전라도, 경남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되며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밤부터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9~34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세종, 대구, 광주, 대전 경북·전남·충북·충남·강원·경기·전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으며 서울과 인천, 부산, 울산, 제주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먼바다 최고 2.0, 남해 앞바다 0.5~1.5m·먼바다 최고 2.5m, 동해 앞바다 0.5~1.5m·먼바다 최고 1.5m로 관측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측정 기준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