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존 '국대 클라쓰' 이미지. 사진=골프존 제공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채널 스크린골프존이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의 스크린골프 대회 도전기를 담은 정규 방송 프로그램 '국대 클라쓰'를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은퇴 이후 프로 볼링선수로도 데뷔한 신수지는 프로 골퍼에도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윤석민은 프로 골퍼 이상의 장타자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신지애 프로와 한국·일본에서 통산 14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하늘 프로, 스크린골프 대회 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기원·김지민 프로가 멘토 군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사업부장은 "골프를 주제로 친숙한 소재부터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의 기획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골프 방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골프 미디어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대 클라쓰는 10주에 걸쳐 방영되며 유튜브 공식 채널과 스크린골프존 채널(olleh tv 264번, Btv 134번, U+tv 115번, LG헬로비전 104번, t-broad 119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스크린골프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