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금융형사, 자본시장 최고 전문가인 김영기 변호사를 영입했다. (사진 = 법무법인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등을 역임한 김영기 변호사를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영기 변호사는 기업특수 수사는 물론 증권·금융형사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한 후 검찰에 임용되었다.
그는 전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검사를 거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특별수사제2부, 첨단범죄수사제1부) 등 검사로 근무하였고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ENM) 연수를 거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도 활약했다.
특히 한국거래소에 파견나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적발은 물론 유가 상장·공시위원, 코스닥 기업심사(상장폐지실실심사) 위원으로 증권·금융 관련 시장경험을 하였고 2017년 연세대학교에서 자본시장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자본시장 최고의 전문검사'로 평가받았다.
김 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제5부(기업노동범죄전담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공안3과장을 거쳐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주석 자본시장법'(한국증권법학회), '증권 불공정거래의 쟁점'(서울대금융법센터) 등 자본시장 관련 전문서적을 공동집필하고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증권·금융 수사 및 자본시장 전문가 중의 전문가로 통한다.
김 변호사는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화우의 형사대응그룹에 합류하여 기업, 증권, 금융분야 등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화우는 최근 은행과 증권사들의 파생결합증권(DLS) 등 각종 파생상품 관련 규제 분쟁 및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건, 무자본 M&A 사건 등 자본시장 규제 분야 외에도 상장회사의 회계감리, 공시 분야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약하고 있어 맨파워로 국내 최고의 로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 변호사의 합류로 화우의 금융형사 대응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우의 형사대응그룹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분식 사건, 삼성물산 합병 관련 사건, 코오롱 인보사 사건, 라임 사건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