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본사 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0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돼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로 참여하게 된다. 앞서 14일에는 본사 앞에서 임직원 106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헌혈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빌드 투게더,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