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어케이
‘단명 갑수’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김갑수의 매력을 깔끔한 뒷맛으로 치킨이나 매운 짬뽕 등과 잘 어울리는 칭따오 맥주의 장점을 한층 살린 먹방이 MZ(밀레니얼+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030 세대가 짧고 강렬한 영상에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일상 속에서 맥주를 찾는 다양한 상황을 단계를 뛰어넘는 반전의 줄거리로 총 5편의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해 선보인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제품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깔끔함에 김갑수 고유의 캐릭터와 맛깔 난 연기력이 더해진 것이 짧은 시간에 높은 광고 조회 수를 기록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에피소드 타이틀을 보면 죽이는 깔끔함, ‘매운맛엔 죽이는 깔끔함, 느끼함엔 죽이는 깔끔함, 광속으로 죽이는 깔끔함 미련 없이 죽이는 깔끔함 편 등 익살스러움에 관심을 보이는 MZ 세대의 웃음 포인트를 겨냥,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찾아보게 만드는 광고로 주목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