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8기 대학생 홍보대사 온라인 발대식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8기 온라인 발대식 갖고 11월까지 5개월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이뤄졌다.

대대홍 18기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모두 3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 호전 시 인테리어 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황동도 기획해 참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18기 활동지원금과 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부터 문화생활비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대대홍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대우건설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처음으로 홍보대사 대외활동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17기, 675명이 대대홍에 참여했다. 이번 18기 발대식 영상은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