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사옥. 사진=부영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근로자를 위해 현장에는 얼음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 비치 등이 이뤄지고 있다.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2~5시까지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을 의무화했다. 현장근로자의 위생관리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그늘막, 차양막 등 근로자 휴게 공간을 확보하고 샤워·탈의실(콘테이너형)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각 현장에서 폭염대비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해 안전과 재해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