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도쿄올림픽]

양궁 막내 안산·김재덕 첫 금메달… 오늘 단체전서 2관왕 노린다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2021.07.25 10:48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양궁 혼성 첫 금메달리스트 쾌거

오늘 오후 여자 양궁 단체전 치러져

태권도 남·여 모두 금메달 획득 도전

남자축구 루마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

조세일보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오른쪽)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안산(왼쪽)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올림픽 한국 양궁 대표 선수단의 막내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이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제덕과 안산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 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에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제덕은 고등학교 2학년 선수로서 파이팅을 불어 넣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안산은 가끔 미소를 짓긴 했지만 연신 표정변화가 없는 채 평정심을 유지하며 제 기량을 발휘했다.

코로나19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 가운데, 많은 국민들이 TV 앞에 모여 김제덕과 안산의 금메달 소식을 지켜보며 감동했다.

김제덕과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남녀 혼성전에서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으며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3관왕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첫 단추를 잘 끼운 한국 양궁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두 번째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꾸려진 양궁 여자 대표팀은 이날 열리는 단체전에서 올림픽 9연패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전날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태권도는 남자 68kg급 이대훈(대전시청)과 여자 57kg급 이아름(고양시청)이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지난 22일 약체로 평가됐던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패한 축구 국가 대표팀은 오늘 오후 8시 루마니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축구 국가 대표팀은 와일드카드 황의조와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을 앞세워 루마니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