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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태권도 간판 이대훈, 16강서 연장 접전 끝에 충격패

조세일보 | 임재윤 기자 2021.07.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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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이대훈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대전시청)이 16강에서 충격적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5일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 이하급 16강전에 출전한 이대훈은 우즈베키스탄의 울루그벡 라시토프와의 골든 라운드(연장) 승부 끝에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이날 경기는 2분씩 3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대훈은 1라운드를 10-3으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2라운드도 17-11로 여유롭게 마쳤으나 3라운드에서 막판 역전까지 허용하다 19-19로 끝냈다.

이후 펼쳐진 골든 라운드에서 이대훈은 17초 만에 몸통 공격을 허용하면서 2점을 내주고 패배했다. 골든 라운드는 1분 안에 2점을 먼저 따낼 시 승리하는 방식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이대훈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휩쓸었으나 올림픽에선 은·동메달에 그쳐 이번 대회가 절실했으나 아쉽게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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