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이 이미지. 사진=GS건설
이 단지는 중층부 이상 세대에서 오션뷰와 소나무숲 녹색뷰 등 멀티조망권을 확보하게 된다.
동해자이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수요와 함께 동해안 세컨드하우스를 원하는 서울·수도권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5월 개편된 무순위 청약제도로 과거 청약 진행 후 잔여 분양물량에 대해 누구나 매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분양 가능하다"면서 "청약 접수 전이고 당첨자 발표까지 시간이 있어 표면으로 떠오른 것은 아니지만 계약 후 전매시장에 나올 분양권을 기다리는 수요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른바 '초피' 투자에 나서려는 외지인 수요가 대기하고 있고 계약금 10% 외 입주 시점까지 추가로 지불할 비용이 없어 당첨자 입장에서 부담 없이 계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하는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강원도 아파트를 매입한 외지인 비율은 전체의 48.5%으로 조사됐다. 동해시의 경우 올 1월 외지인 매입 비율이 26.01%였는데 8월에는 40.99%로 14.98%p 늘었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자이도 외지인 수요 유입이 유력시되는 모습"이라며 "청약 후 당첨된 고객들의 경우 계약금만 투자하면 프리미엄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