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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IPO]

카카오페이 “전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 목표”

조세일보 | 김진수 기자 2021.10.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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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결제·송금부터 보험·투자·대출중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전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 전 영역에서 디지털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페이는 압도적인 사용자 수와 카카오 생태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6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다음달 3일 상장할 계획이다. 지난 20~2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9만원으로 확정돼 약 1조5300억원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원만 있으면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기업공개 이후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 주식 거래 서비스(MTS)를 선보이고,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설립해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출 중개 분야에서도 대안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금융 이력 부족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대출상품에 이어 전세 및 주택담보대출, 카드대출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에 맞춰 모바일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역할에 나선다. 개인화된 분석 서비스와 맞춤형 옵션을 제시하면서 자산현황 조회, 수입·지출 분석에 따른 금융상품을 제공해 금융 생활의 편의성을 높인다.

해외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다양한 글로벌 핀테크 사업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30조원 규모의 해외 시장을 공략할 사업 기회를 찾아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증권 리테일 사업 확장, 디지털 손보사 자본 확충, 이커머스 파트너십 구축 및 지분투자, 유망 핀테크 기업 M&A와 함께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충, 소액 여신 서비스 운영을 위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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