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아이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의료원과 국립병원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사진=에이치엘아이 제공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와 호주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수입 유통사인 HLI(에이치엘아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HLI는 지난 25일 서울의료원과 국립병원에 컵밥과 컵라면, 음료 등 3400인분에 달하는 식음료와 생수 7200개를 지원했다.
HLI는 지난 2013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 곳곳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되었다.
HLI 관계자는 “2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설 명절을 앞두고도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방역에 전념할 수밖에 없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힘 써주시는 모든 분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LI(대표 이운재)는 세계 각 분야 최고 브랜드와 제품을 엄선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수입 유통사이다. HLI는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 등 제품을 수입 및 공급하는 유통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