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성공적 결과 위해 의료진 숙련도 중요"

안경이나 렌즈가 없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시력이 나쁘다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이 고려되는데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 등 기존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빠르고 충격에 강한 편인 스마일라식이 주로 고려되는 추세다.

스마일라식은 안구의 가장 바깥 부분인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 굴절을 교정하는 일반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달리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약 1~2mm의 작은 미세 절개창을 만들어 시력 교정량 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어 "일반 환자들이 의료진의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은 임상경험 횟수로 스마일라식의 경우 독일 광학사 칼자이스(CalrZeiss)에서 개발한 장비로만 수술이 가능하고 이 기기에는 수술 횟수 기록에 대한 기능이 탑재돼 투명한 공식 수술 현황 인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칼자이스는 보다 안전한 수술법 확산을 위해 의료진의 기술력과 성과, 환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를 통해 국가 당 한 명의 의사에게 '레퍼런스 닥터' 공식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레퍼런스 닥터 선정 시 타 안과 전문의에게 수술법을 교육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며 국내에서 구 원장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구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물론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는 검증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자신의 안구 상태에 최적화된 방법을 찾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