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중대재해예방 임직원 간담회 실시

부영그룹이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최양환 대표이사, 건설본부와 안전관리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향 수립 등이 이뤄졌다.

최 대표이사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