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효 루미니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29층, 752세대와 지상 1~2층,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삼각지·효창공원·숙대입구역 등도 인접한다. 이밖에 용산역과 서울역 쇼핑·문화·편의시설이 가깝고 숙명여대가 도보 통학권 내 위치한다.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의 녹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체 752세대 중 민간공급 물량인 465세대가 이달 공급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15㎡A 14세대, 15㎡B 2세대, 33㎡ 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로 구성된다.
복층설계(전용면적 15A·15B), 쉐어하우스 등 소형주택 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지상 3층에 입주민 휴식을 위한 공간이 설계됐다. 단지 내 최상층 스카이브릿지 라운지에서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스키이브릿지 공간에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 GX룸, 어린이집 등이 계획됐다.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내 752세대 고정수요와 함께 인근의 용산경찰서, 숙명여대 등의 직장인, 대학생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이 아닌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설계와 MD구성 등의 테마상가로 선보인단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5일 진행된다.
